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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감독 후보로는 한국인 지도자 4명과 외국인 지도자 7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외국인 감독 후보로는 에르베 르나르(Herve Renard), 지오반니 반크롱코스트(Giovanni Christiaan van Bronckhorst), 그리고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Vladimir Petković)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아프리카의 잠비아와 모로코 대표팀, 네덜란드 대표팀, 그리고 스위스 대표팀을 이끌며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최종 선임은 면접을 거쳐 5월 초중순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들의 간단한 이력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에르베 르나르 감독 에르베 르나르는 프랑스 축구 선수 출신의 현 축구 지도자입니다. 선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