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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역사와 발전지식 2023. 10. 8. 21:07반응형
K리그는
1983년에 '수퍼리그’라는 명칭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원래는 5개의 구단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들 중 2개는 프로 축구단이었고, 나머지 3개는 실업 축구단이었습니다. 이후에 실업 축구단들은 점차 프로로 전환되었습니다.
1984년에는 체육부의 외래어 사용 금지 조치에 따라 리그의 정식 명칭을 '축구대제전 수퍼리그’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우와 포항제철이 프로 구단으로 전환하였으며, 현대 호랑이와 럭키금성 황소가 리그에 참여하여 총 6개의 프로 구단이 되었습니다.
2013년부터는 본격적인 승강제가 도입되었고, 최상위 리그의 명칭이 K리그 클래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설된 2부 리그를 K리그 챌린지라고 명명하였습니다.
K리그 승강제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유럽 축구에서 많이 쓰이는 제도를 차용한 것입니다. 현재 시스템에서는 K리그1의 12개 팀이 33라운드를 치른 다음, 상위 6개 팀을 A스플릿, 하위 6개 팀을 B스플릿으로 나누어 5경기를 하여 총 38경기를 합니다.
세계적으로 보면,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은 세계 프로축구리그 중 K리그를 18위로 분류하였습니다. 이는 아시아 1위 기록이며 2위 일본보다 12단계 높은 순위입니다. 참고로 K리그는 12년 연속 아시아 1위 자리를 유지 중입니다.
하지만 개선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시도민구단의 실태는 크게 세 가지의 문제점으로 나타났습니다. ‘핵심가치의 부재와 성적지상주의’, ‘시스템의 미비’, 그리고 ‘불신의 문화와 주인의식 실종’이었습니다. 또한, 모든 경기장은 시설관리공단이 위탁해 관리하고 있고 구단은 경기 안내 포스터 하나도 마음대로 걸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K리그는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앞으로 K리그가 세계적인 축구 리그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구단, 선수, 팬, 그리고 관련 기관들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K리그의 발전을 위해 축구협회가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합 마케팅 프로그램 개선: K리그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개선하여 연맹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단계별 계획 수립: 통합 마케팅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이전에 각 클럽들의 체계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받아들일 수 있는 단계별 계획이 필요합니다.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수익 사업의 다변화를 위한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유소년 프로그램 확대: 잠재 고객을 위한 유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잠재 소비자이자, 선수층이 될 수 있는 유소년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경기력 발전을 위해 선수, 감독, 심판의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축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합니다.반응형'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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