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끝난후

아시안 게임은 

아시아 국가들의 종합 스포츠 대회로, 4년마다 열립니다. 이 대회의 모태는 1913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처음 열린 "극동선수권대회"로, 참가국은 당시 6개국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회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함에 따라 중단되었습니다.
아시안 게임의 개념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불붙었습니다. 1948년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아시아 13개국 지도자들은 세계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아시아 지역 행사에 협력할 것을 촉구 받았습니다.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 버마 (미얀마), 실론 (스리랑카) 등 6개국 대표가 모여 이 개념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의 고민 끝에 1949년 2월 인도 뉴델리에서 제1회 아시아 육상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이는 아시안 게임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아시안게임연맹이 결성되었고, 대회 명칭은 '아시안게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나 제1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으나 1949년 2월 9개국 대표 11명이 참여한 두 번째 회의에서 중요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1951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축복 속에 제1회 뉴델리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그 후로 아시안 게임은 꾸준히 성장하였으며, 현재까지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은 

원래 2022년 9월 10일에 개막하여 2022년 9월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서 이듬해인 2023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회의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에서 이름은 그대로 '2022’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쉬운 점과 더 노력해야 할 부분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은 전반적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뒀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과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격투 종목의 부진입니다. 오랜 시간 효자였던 격투 종목의 성적이 여전히 부진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더 많은 훈련과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격투 종목은 한국의 전통적인 강점 분야로, 이번 대회에서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전문 코치진의 지원이 필요하며,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건강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둘째,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의 아쉬움입니다. 강민혁 선수와 서승재 선수가 16강에서 중국과의 경기에서 팽팽한 대결 속에서 3세트를 내어주며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력 향상과 정신력 강화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배드민턴은 신체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집중력과 전략적인 판단력이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선수들은 경기 중 상황 판단과 전략 수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경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연습과 경기 분석이 필요합니다.

셋째, 수영의 약진입니다. 한국 수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딴 성적으로 불모지에서 금밭이 된 약진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수영은 체력, 기술, 타이밍 등 다양한 요소가 중요한 스포츠로,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고려하여 훈련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전문 코치진의 지원이 필요하며,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건강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러한 아쉬움들을 바탕으로 한국팀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