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걸리와 아스파탐에 대하여(feat. 무아스파탐 막걸리)지식 2023. 10. 7. 19:27반응형
막걸리는
한국의 전통주로, 탁주(濁酒)나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 백주(白酒)라고도 합니다. 주로 쌀이나 밀에 누룩을 첨가하여 발효시키며, 알코올 도수는 6~13%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막걸리는 피로 해소, 면역력, 지방 축적 억제, 피부 미용 등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합성 감미료의 일종으로, 아스파틸-페닐알라닌-1-메틸 에스터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설탕의 약 200배의 단맛을 내며, 설탕의 대용품으로 음식과 음료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아스파탐의 성분 중에는 페닐알라닌이 있어, 페닐케톤뇨증 환자가 섭취할 경우 유해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세계 90개 나라 이상에서 사람이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스파탐을 발암가능성이 있는 물질분류인 2B군에 추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막걸리에 아스파탐을 처음 넣게 된 이유는
막걸리의 단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원가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스파탐은 인공 감미료로,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며, 대표적으로 저가 주류인 막걸리와 청주에도 사용됩니다.
아스파탐의 건강에 대한 영향은
다양한 주장이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탐이 인슐린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스파탐이 암, 신경 장애, 심지어 체중 증가와 같은 심각한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다양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론상 60kg인 성인이 막걸리 33병을 매일 마셔도 아스파탐 때문에 몸에 이상이 생기진 않는다고 합니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면 알코올 등 막걸리 속 다른 물질 때문일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는 막걸리
막걸리 제조사들은 단맛을 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일부는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여 단맛의 빈 자리를 채웁니다.
아스파탐이 들어가지 않은 막걸리로는 다음과 같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마을막걸리: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쌀과 누룩, 물로만 발효한 제품입니다.
-**막걸리: 최상급의 김포쌀로 만들어지며 인공감미료 없이도 곡주의 단큰한 맛과 향, 산미의 밸런스가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희 [문경주조]: 인공감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경상북도의 쌀, 전통누룩, 물로만 빚는 수제탁주입니다.
-**향 탁주 [전남 함평 자희자향]: 조선의 명주 석탄향주를 복원한 순곡 (100% 곡물) 막걸리입니다.
-**우렁이쌀손막걸리: 국내산 무농약쌀 100%를 사용한 7.5도의 탁주입니다.
-**막걸리古 [국순당]: 옛날 수제 막걸리의 맛을 내는 제품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아스파탐 막걸리가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반응형'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근 기술 동향 (1) 2023.10.13 뇌와 행동에 미치는 음악의 힘 (0) 2023.10.11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끝난후 (0) 2023.10.10 FortiClient 삭제하기 (0) 2023.10.09 K리그의 역사와 발전 (1) 2023.10.08